일상

후배에게 해주고 싶은 말

함준형 2025. 5. 11. 13:21

1. 적극적으로 행동하자

내가 공부를 할려면 내가 언제든지 할 수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적 자원이라고 생각한다. 우물쭈물거리면서 간을 보는 것 같은 행동은 상대방에게 신뢰를 주기 힘들고 막상 도움이 필요했을 때 도움을 받고자 한다면 상대방은 지금 당장 나의 도움이 필요해서 연락하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기 쉬운 것 같다.

2. 잘난척 하지 말자

내가 관심있고 공부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 상대방이 모른다고 하였을 때 많은 사람들이 무시하고 하찮게 생각하는 것 같다. 내가 관심있고 좋아하는 분야가 있는 것 처럼 상대방도나와 다른 분야에 대해 탐구하고 있는 것이다. 상대방을 무시하면 그것이 선생과 제자이든 선배와 후배이든 멘토와 멘티이든 결국 반대인 상황도 오는 것 같다. 똑같은 말로 모르는 것을 숨기고 아는 척 하는 것 보다 모르는 것을 배워나아가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고 용기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절대로 모르는데 아는 척을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어설픈 지식을 가지고 아는 척 하다가 곤란한 상황이 많이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3. 억지로 끼워맞추지 말자

나와 잘 맞지 않는 사람이나 단체 혹은 회사가 있다. 물론 나도 그렇다. 적당한 거리를 두고 나와 맞지 않은 사람과 억지로 끼워맞출 필요가 없다. 내가 불편하면 상대도 불편할 것이고 내가 억지로 끼워맞춘다고 하여 나만 힘들고 피곤할 뿐이다. 나와 잘 맞는 사람들과 잘 지내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그렇다고 하여 배척하라는 말은 아니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만 하라는 것이다.

 

BoB 자소서, 과제, 프로젝트, 그랑프리, 취업, 이직 등등 나한테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다.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도움을 줄 것이고 내가 도움을 주기 힘들다고 생각하면 내 주변 사람들을 통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연락주길 바란다.

티스토리 비밀댓글이나 이메일을 통해 벌써 5명 오프라인 미팅이 있었다. 너무 부담가지지 말고 같이 밥이나 먹으면서 편하게 얘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니 부담없이 연락해주었으면 좋겠다.